글로벌 자문단, 첫 심포지엄 개최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지난달 31일 오전 9시 솔브릿지국제대학 4층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자문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글로벌 자문단은 지난 1월  출범했으며, 글로벌 교육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글로벌 자문단에는 이상문 명예총장, 크리스토퍼 달 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만친 유럽 갤럽사 회장, 니콜라스 호스우드 옥스퍼드대 경제학과 교수 등 10명의 세계적인 석학들로 구성돼있다.

글로벌 자문단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미래 지식사회 리더 양성을 위한 창조적 교육 여건 조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논의했다. 다변화된 사회흐름 속에서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고환 솔아시아국제대학 부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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