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졸업작품전은 ‘선물’을 주제로 열린다. 동·서양의 음식을 아우르는 개인작품 44점과 우리나라 전통 혼례음식, 식품 상품으로 개발한 공동 작품 19점이 선보인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지난 2000년 국내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한국전통음식을 가르치는 학과로 개설됐다. 지난해 7월 농림수산식품부의 한식조리특성화대학으로 선정돼 4년간 24억원을 지원받으며 한식전문 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민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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