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재단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백문현 목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감리교학원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22대 이사장에 백문현(白文鉉,65)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백 신임 이사장은 1940년 대전 출생으로 목원대 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필리핀 유니온 신학교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 안양 감리교회 담임목사인 백 이사장은 21세기 세계 선교협의회 총재 , 감리교 군 선교 이사장, 러시아 선교회장, 베트남 선교회장, 중부권 부흥선교협의회 총재, 감리교 부흥성장 협의회 총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감리교 전국 부흥단장, 경기연회 감독, 서울 감리교 신학대학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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