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인사담당자 참여해 평가 및 조언

 

전주비전대학(총장 홍순직)이 학생들에게 취업의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모의입사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졸업예정자 138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학은 1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기와 2차 집단면접 과정을 거쳐 우수자 24명을 뽑아 시상했다.

특히 집단면접에는 임덕원 두산인프라코어 차장, 삼성생명 정욱 차장 등 현직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참가해 평가했으며, 이들은 평가와 함께 면접 요령에 대한 조언도 실시했다.

금상을 받은 김미나(유아교육과 3) 학생은 “산업체 인사담당자들 앞에서 직접 면접에 임해본 경험만으로도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 24명은 장학금과 OCI 입사 지원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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