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와 적극적인 교류 모색



경기대박물관(관장 김대원)은 지난달 31일부터 10일까지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제2회찾아가는 박물관’ 행사를 개최한다.

4일 경기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의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과 용인 지역 16개 초등학교 19개 학급을 방문, ‘단오’의 유래와 풍습을 학생들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부채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단오의 의미를 생생하게 깨달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하정화 효원초 교사(2학년 1반 담임)는 “학생들과 부채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단오에 대해서 알게 되는 계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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