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총장 서강석)는 사토요지 원아시아재단 이사장<사진>이 최근 대학에 방문, 아시아공동체론 우수 수강생 24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공동체론은 원아시아재단의 후원으로 호남대에 개설된 교양 강의다. 아시아 국가들 간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문화적 공통점 등을 찾는 데 강의의 목적이 있다. 아시아의 문화·언어·종교 등을 해당 분야 전문가들에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

장학금 전달 후 사토요지 이사장은 호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머지않아 세계는 하나로 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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