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총장 이효수)는 2012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16일 마감한 결과 6.8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

영남대 의전원은 19명 모집에 130명이 지원해 이 같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8.5 대 1, 지역대학교출신우수자전형 4 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의과대학 체제로 돌아서는 대학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의전원들의 인기는 여전했다. 올해 영남대 의전원 수시모집의 경쟁률 역시 지난해 5.21 대 1보다 높아졌다.

영남대는 의전원 수시모집에 이어 정시모집에서도 ‘가’군 일반전형으로 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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