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희망나눔청년사업단(단장 강영숙)은 군산시와 함께 다음달 1·2일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11 한국사회서비스 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사회복지 행정, 사회서비스 제도에 관해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다.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을 넓혀 잠재 수요를 자극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사 목표가 있다. 사회서비스 바우처 제공기관,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기관, 사회서비스 관련용품업체, 지자체 등이 참가한다.

박람회에서 군산대·군산시는 ‘사회서비스가 만드는 행복한 군산’, ‘더 큰 대한민국 새만금의 도시 군산이 만듭니다’ 등 2개 주제를 가지고 시의 행정을 홍보한다. △POP만들기 △사과방향제 만들기 △역사 포토존 체험 △학습유형검사 등의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군산대·군산시는 시의 사회서비스를 알리는 것은 물론 유망한 서비스들을 벤치마킹할 계획”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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