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다.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을 넓혀 잠재 수요를 자극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행사 목표가 있다. 사회서비스 바우처 제공기관, 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기관, 사회서비스 관련용품업체, 지자체 등이 참가한다.
박람회에서 군산대·군산시는 ‘사회서비스가 만드는 행복한 군산’, ‘더 큰 대한민국 새만금의 도시 군산이 만듭니다’ 등 2개 주제를 가지고 시의 행정을 홍보한다. △POP만들기 △사과방향제 만들기 △역사 포토존 체험 △학습유형검사 등의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군산대·군산시는 시의 사회서비스를 알리는 것은 물론 유망한 서비스들을 벤치마킹할 계획”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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