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식품산업협의회(대표 유연희)는 최근 정읍군 산외면에 위치한 도예실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 도예의 이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열렸다. 우리나라 그릇 만들기, 영양상담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베트남 결혼이주민 여성 팜티리와 팜튜휴인씨는 “한국에 대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여러 사람들과 좋은 만남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산대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멘토링 사업, 1:1 가정방문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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