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 사진 왼쪽)는 필리핀 엔더런대(총장 하비 인팡테, 사진 오른쪽)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김영종 총장과 구본철 국제교류교육원장 등이 지난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필리핀을 방문해 체결한 이 MOU에는 △교수 파견·연수 △정보·학술교류 △학생 인턴십·교환프로그램 △학술회의 및 공동연구프로그램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엔더런대는 필리핀 교육부의 교육인증을 받은 4년제대로 경영학·조리학·호텔경영학 등이 특성화돼 있다. 김 총장은 “MOU 체결로 교수·학생 모두 교육·학술·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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