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김희옥)와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각광받는 U-헬스(Ubiquitous-health) 사업을 추진한다.

동국대는 5일 본관 로터스홀에서 4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반의 U-헬스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4G LTE(Long Term Evolution)를 비롯해 초고속인터넷, 와이파이(WiFi) 등 통신 네트워크와 다양한 의료기기·서비스를 접목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해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을 만들고, 동국대 바이오메디융합캠퍼스에 무선통신 네트워크도 구축키로 했다.


김희옥 동국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의 롤 모델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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