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총장 신일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국 청소년 뮤지컬연기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음악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서울·인천·부산·대전·경기 등 전국 각지의 청소년 119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8일 예선을 거쳐 9일 본선을 치러 수상자를 가렸다.

계명대 측은 “올해로 대회 4회째를 맞았다. 1인 뮤지컬연기 경연대회는 흔치 않아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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