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오는 28일 도서관내 세계여성문학관에서 '동아시아 문학과의 만남'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용산구,용산문화원, 주한중국문화원,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세계문화 산책'전(展)의 첫 번째 행사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갑오개혁(1894년), 중국의 5·4운동(1919년), 일본의 메이지유신(1868년)으로부터 현재까지 나타난 한·중·일 문학의 특징과 대표적 문인, 작품을 소개한다. 전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계속되며 '한(韓)스타일전'(5월28일~7월 28일)과 '명작과 함께하는 한·중·일 영화'(5월28일~11월30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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