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비대위(올바른 로스쿨을 위한 시민인권노동법학계 비상대책위원회)가 5일부터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철야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비대위는 이날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바른 로스쿨을 위해 정부는 변호사 3000명 이상 배출하는 구조를 보장하는 로스쿨을 도입하라"며 교육부의 총정원 2000명을 철회하라고 재차 요구했다. 석종현 상임공동대표(오른쪽)가 단식농성을 준비하는 이창수 공동상임집행위원장에게 피켓을 걸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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