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쾌청한 날씨가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졸업예정자들의 얼굴을 닮았다. 대학들마다 꽃단장하고 대학생활의 마지막 추억을 만드는 4학년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5월의 교정을 더욱 싱그럽게 한다. 5월 내내 앨범촬영으로 대학가는 말끔한 신사 숙녀들이 캠퍼스를 활보하는 풍경이 펼쳐질 예정. 1일 연세대 학생들이 교정에서 친구들과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며 촬영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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