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포럼이 5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경희대와 UN경제사회국 공동으로 개막했다. UN과 대학이 손잡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 포럼은 세계 각국의 대학과 국제기구, 기업,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가해 인류평화.복지.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개막식 후 염재호 고려대 교수(맨 왼쪽)의 사회로 열린 '미래대학 라운드테이블'에서 조인원 경희대 총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한 패널들이 "흔들리는 지구 - 미래대학 비전과 책무"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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