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수당상 수상자로 이기동 동국대 석좌교수(인문사회부문,앞줄 왼쪽), 명효철 고등과학원 원장(기초과학부문,왼쪽 두번째), 현재천 고려대 교수(응용과학부문,왼쪽 세번째) 가 각각 선정돼 7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했다. 수당재단 수당상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일간지에 추천공고와 관련 학계 전문가에게 후보 추천을 받아 학문적 업적과 활동을 엄정하게 심사,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자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해 국가사회발전에 훌륭한 업적을 이룬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수당 선생과 김상홍(수당재단 이사장. 앞줄 왼쪽 네번째), 김상하, 김상응 세 자녀가 196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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