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이 유비쿼터스 캠퍼스 구현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전국 대학에 설치해 새로운 캠퍼스 디지털방송미디어로 각광받고 있는 인키(in-ki·인터넷 키오스크)가 방학중에도 여전히 인기다.
무료 인터넷은 물론 학내정보, 뉴스, 취업정보 등을 방송 창으로 표출할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방송미디어로 모바일 사진전송이 가능한 카메라 기능, 휴대폰 충전 기능, USB포트 연결 기능 등 다양한 편의기능뿐 아니라 학내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를 표출할 수 있는 방송창 기능이 있어 학생들이 오가며 쉽게 접근해 정보를 접한다는것. 방학중에도 정보검색 등을 하는 학생들에게 인키는 여전히 편리한 시설로 방학을 이용해 대학 탐방에 나선 중.고생이나 일반인들에도 인기다.
인키는 현재 전국 64개 대학에 총 680여대가 설치돼 있다. 서울대 학생회관에서 6일 학생들이 인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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