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의 모든 고통을 감내하고 이미 신입생이 된 학생들은 느긋하게 대학생활을 미리 즐기고 있다. 숙명여대가 수시모집을 통해 지역핵심인재전형, 자기추천자전형 등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 신입생에 대한 맞춤형 예비대학인 '불꽃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특강과 토론을 하며 지난 4일부터 6일간 합숙에 들어갔다. 불꽃프로그램은 입학사정관 전형 합격자들의 잠재능력에 불을 지펴준다는 의미. 6일 학생들이 특강과 관련한 분임토의를 하며 대학생활을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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