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등의 동북아시아 대학이 참여하는 동북아시아네트워크(NEAN)포럼이 2일 연세대 리더십센터 주최로 이 대학 백양관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스텍 등 한국 대학과 북경대, 칭화대, 인민대 등 중국, 게이오대 와세다대 등 일본, 홍콩대, 필리핀국립대 등 12개국 30개 대학의 재학생 170여명이 참석, 국제인권과 탄소배출권, 아시아 브랜드전략 등의 주제로 토의한다. NEAN은 매년 동북아시아 중심 세계의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포럼. 참석한 학생들이 김동수 듀폰 아시아 태평양 고문의 기조연설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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