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족을 받은 대학들이 다양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2일부터 한 달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삼육대는 인성교육에 초점을 맞춘 '2010 MVP 캠프'를 열었다. 1300여 명의 신입생을 4회로 나눠 나흘간 교내에서 합숙하며 명사초청 특강과 소그룹 활동, 한마음 축제,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익히게 한다는 것. 게임을 통한 ‘공동체 활동’에 나선 새내기들이 교내에서 새 꿈을 향한 점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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