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가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숙명 블루리본 프로젝트 선포식'을 했다. 숙명여대는 이날 2010학년도 입학식 및 숙명가족환영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발표한 블루리본 프로젝트를 공식 선포했다. 블루리본 프록젝트는 전교생의 절반이 해외 체류 경험을 하도록 하는 게 뼈대로 직무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다문화능력 제고 등이 핵심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가 되어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 한영실 총장의 블루리본 프로젝트 선포에 맞춰 황현숙 총동문회장(왼쪽)과 교무위원들이 푸른 리본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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