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여왕, 4학년 학생들의 패션 반란과 뽀얀 미소에 캠퍼스가 환해졌다. 강풍과 비, 저온 등 뒤죽박죽 날씨로 미뤄졌던 졸업앨범 촬영이 간만에 찾아온 제대로 된 날씨 속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서울여대 사학과 학생들이 7일 계절의 여신이 허락한 청아한 봄햇살에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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