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날'. 오늘을 위해 준비해 온 시간,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전국 82개 지구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시험지를 받아 든 수험생에게도, 똑같이 잠 못자고 마음 졸여 뒷바라지 해 온 학부모에게도 경의를 표하며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서울 경복고 고사장에서 1교시가 시작되기 전 마음을 모으고 있는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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