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가 2일 교내 대강당에서 '이화가족 성탄예배'를 열고 올 한해를 축원했다. 김선욱 총장은 성탄인사를 통해 연평 포격사건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사랑과 평화를 기원했다. 이화국악관현악단과 음대합창단의 연주와 합창으로 산타복장 교수와 학생들이 캐롤송을 부르는 가운데 산타걸들이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