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교협 총회 이튿날 이주호 장관이 총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총장들의 의견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1시간 30분 여 간 총장들은 등록금, 재정지원 등 대부분의 시간을 재정과 관련한 '돈' 얘기를 했다. 특히 등록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총장들이 '불만'을 토로해 정부의 등록금 자제 요청을 머쓱하게 했다. 총장들의 발언을 듣고 있는 이 장관.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