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와 각종 시위로 로 움츠렸던 4월 교정에 봄이 찾아왔다. 봄햇살을 받은 나무가지는 어느새 파릇한 잎을 내밀었고 목련과 개나리도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면서 캠퍼스도 활기가 넘친다. 4일 진달래가 곱게 핀 이화여대 교정에서 학생들도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