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교정 곳곳이 치우지 않은 쓰레기와 찢어진 현수막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면서 학생 등 구성원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 대학 청소노조의 파업이 1주일째 접어들면서 묵묵히 일해 온 그들의 빈자리가 보이기 시작한 것. 정문 진입로인 백양로에 제때 철거하지 않은 현수막들이 바람에 찢기고 날려 을씨년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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