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 51주년을 맞아 대학별로 기념식 등이 거행된 가운데 고려대 총학생회가 오전에 기념 마라톤대회를, 대학측은 교내 4.18 기념탑에서 김병철 총장과 내외빈이 참석해 헌화식을 했고, 오후에는 2000여명의 학생들이 4.19 국립묘지를 왕복하는 구국대장정을 잇따라 연다. 학생과 외부인 등 참석한 마라토너들이 수유리 4.19 묘지를 향해 고려대 정문을 박차고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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