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가 한창 치러지고 있는 대학가. 대학별로 간식을 챙기며 시험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는 총장과 교수들의 정성이 아름답다. 20일부터 시작된 덕성여대 중간고사에 앞치마를 두른 지은희 총장(왼쪽 앞)과 양정호 발전정책실장이 이른 아침부터 학생회관 식당에서 쇠고기 야채죽을 배식하고 있다. 덕성여대는 시험기간 동안 전복죽, 새우살브로콜리죽, 단호박죽, 닭채소죽 등 영양죽을 요일마다 지 총장과 교무위원, 김수림 총학생회장이 함께 배식하며 학생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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