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대학부설 이공분야 연구소 연구성과가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성과전시회'가 19일부터 3일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학부설 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통해 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과부가 지원하고 있는 단국대, 덕성여대, 울산대 등 전국 32개 대학의 연구성과가 모인 것. 남상윤 충북대 동물의학연구소장이 치매예방제 개발을 위해 뇌의 기억력이 손상된 쥐와 정상 쥐를 이용한 수미로 찾는 실험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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