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등록금 관련, 10일 하루동안 동맹휴업을 묻는 고려대,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의 총투표가 8~9일 대학별로 실시됐다. 마지막날인 9일 오후 학생회측은 총투표 가결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대학별 주요장소에서 학생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기말고사가 겹쳐 학생들의 참여율이 불확실한 가운데 이화여대 정문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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