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대학별로 썸머스쿨이 시작됐다. 27일 오픈한 한양대 국제하계대학에서 강의할 외국인 교수들이 첫 날 캠퍼스투어에 나서 직원의 안내를 받고있다. 이 날 오전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한 한양대 썸머스쿨은 미국,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등 20여개 국에서 6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비즈니스와 국제관계,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한국어 등을 공부한다. 학생들은 다음달 22일까지 25일간 인사동, 한옥마을, 난타공연 등 한국전통문화 관광과 체험도 하며 한국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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