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육자 한국학 워크숍'에 참가중인 교사들이 18일 강의실을 나와 종로구 운니동 한옥집(Yoo's Family)에서 한국전통문화 체험을 했다. 이들은 다도와 한복입고 절하기, 탁본 등을 배우고 김치부침개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며 한국을 체험했다.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지난 8일부터 시작된 한국학워크숍은 미국 중ㆍ고교 교사 36명이 참가해 19일까지 세미나와 문화체험을 하며 한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언어 등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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