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는 ‘방송예술인 클럽 창립 총회 및 평화콘서트’를 오는 15일 수원캠퍼스 르네상스홀과 노천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창립 총회에는 경희대 김병묵 총장, 김태년 국회의원, 손학규 경기도지사, 김용서 수원시장 등을 비롯하여 탤런트, 가수, 아나운서, 프로듀서, 작곡가 등 동문 1백50명과 경기지역민 등 총 1만5천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창립 총회에 이어 ‘경희대를 내 품에’란 주제로 열리는 ‘경희 평화콘서트’는 ‘경희 방송예술인 클럽 창립 총회’를 기념하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공연 예술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희대는 UN평화공원과 NGO콤플렉스 건립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10월 셋째주 금요일을 ‘경희 평화축제일’로 선포, 해마다 정기적인 공연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경희대는 오는 19일 서울캠퍼스에서 본사와 함께 진행하는 금난새 지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의 ‘2004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Ⅲ’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