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50억 예산 절감 효과 기대

교육부는 행·재정 모든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업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종전 디지털예산·회계관리시스템, 균형성과관리(BSC), 지식관리시스템(KMS), 업무관리(BRM)시스템 등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함으로써 일선 현장의 예산절감과 업무효율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통합업무시스템 구축으로 학교와 시·도교육청 각종 교육정책이나 재정운용 현황이 일반 국민에게 가감없이 공개됨으로써 국민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고, 연간 150억원 가량의 예산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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