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1유형 부산·울산·경남권 운영협의회장 이남우입니다.

2021년 새해가 시작되고 코로나19의 확산은 피할 수 없는 현실 속에 2학기 수업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마지막 해에 대한 성과확산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지역대학 간 교류와 협력 등을 통해 사업성과 발굴, 확산 및 성과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부울경 혁신지원사업 단장님들의 도움으로 크고 작은 행사를 큰 대과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지역대학 간 우수 사례공유를 통해 지역대학 성과확산을 위해 지역 직업교육의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부울경권 1·2유형 15개 대학 총장님들은 권역별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부울경 협의회는 역량강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까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참여를 요청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부울경 혁신지원사업단장들은 포스터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에 대비할 지역인재 양성의 새로운 연수 패러다임을 구축했습니다. 부울경 권역에 속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대학을 대표하는 학생들을 선발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인 4C 역량,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공동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7월 제주 ‘EDT(ESG Design Thinking) Project in JEJU’ 프로그램은 부울경 전문대학 대표 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ESG와 Design Thinking을 주제로 특히 환경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는 Project로 운영합니다.

이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부울경권역 협의회 소속의 대표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학생 교류와 다양한 대학,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의 Design Thinking 그리고 최근 기업의 화두인 ESG(친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인사이트 확보, 창의적인 생각들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습니다.

이렇듯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사업책임자는 주요사안에 대한 의견과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공동 어젠다 발굴 및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월 사업단장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대학 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성과와 공동발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혁신지원사업단장님들이 각 대학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성과를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혁신지원사업 마지막 해로 진행됩니다.

각 대학에서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단장님들의 앞길에 무한한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대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