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배, 분단, 전쟁, 이산, 국가폭력, 압축성장, 5.18, 외환위기, 학벌주의 등 8가지가 역사가 우리에게 남긴 9가지 트라우마로 선정됐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교수, 철학)은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푸른역사아카데미에서 ‘역사가 우리에게 남긴 9가지 트라우마’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김성민 교수는 “식민지배, 전쟁, 분단, 국가 폭력, 민중항쟁, IMF 등 한국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은 누군가의 삶을 크게 바꿔놓
학술·연구
송아영 기자
2013.09.05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