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하나라도 대학생들이 요구하는 정책 펴놓고 구조조정 운운했으면 좋겠다. 반값등록금부터 해봐라. 저출사은 몰라도 학령인구 감소 문제는 좀 해결될거다. 답이 어느정도 나와있는데 교과부는 왜이렇게 돌아가는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심각한 위기라며, 이를 타개할 의지가 교과부에 있는 것인가. 탁상행정 말고 현장에서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 현장에 답이 있다
사교육비도 사교육비지만....그냥 공고육만 받더라도 교육비 지출이 심하다는거~ 사교육비 월 24만원이면, 공교육비를 포함해 음식료비, 의류비, 양육비는 대체 얼마인지... 적당히 먹이고 입히면 따 당할테고,,어른들의 명품선호, 물질 만능주의는 애들에게 점 점 확산될테고~에휴...
대형강의가 꼭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외국의 대학들도 교수 1인당 학생수는 적어도 인기 강의에는 사람이 몰려서 400~500명씩 몰리는 강의도 있잖아요~ 제가봐서는 뒤에 딴 짓하는 30% 학생들 자세도 문제있는 것 같은데... 너무 여건 탓으로만 돌리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교직원 평균 연봉 300만원만 깎으면, 인기 과목-전필담당 교수 몇 명은 더 늘리겠네요. 학생들은 수강신청할때 아직도 발 동동 굴리면서 매크로까지 돌려야 겨우 출석부에 명단 올릴 수 있는데~ 대학은 왜 이렇게 당당하지?ㅎㅎ 돈은 돈대로 내고, 원하는 강의 못찾아 듣는건 학생 책임이고.. 뭐 이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