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이화여대 음악관에서 서울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원순씨, 서울시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만나다' 라는 제목의 행사로 서울시에서 행정보조업무와 민원안내 등 7월 한달간 아르바이트를 한 6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해 소감과 건의사항을 밝히는 등 1시간여 대화했다. 박 시장이 포스트잇에 적은 학생들의 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맨 위, 두번째) 박 시장이 청춘에 대해 한 학생의 생각을 들어보고 있다.(세번째) 학생들이 미리 나눠준 보드에 적은 '나에게 청춘은 ㅇㅇㅇ이다'를 들어보이고 있다.(맨 아래) 박 시장과 학생들은 '나에게 청춘은 젊음이다'로 결로짓고 토크콘서트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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