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된 감사장 주변, 대학은 담담하게 '표정관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연세대에 대한 교육부 종합감사가 17일 시작됐다. 아침 9시부터 시작된 생활과학대학 삼성관 종합감사장 입구는 출입을 통제하는 직원들과 서류를 나르는 관계직원, 순차적으로 입장하는 감사관, 취재진 등으로 긴장된 분위기다.

16개 사립대에 대한 교육부 종합감사의 첫 스타트를 끊은 연세대 감사는 이 날부터 2주간 진행된다. 감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는 감사관들을 대학관계자가 안내하고 있다.(두번째)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