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넘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고등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지성의 담론이 펼쳐진다.

‘2020 UCN 프레지던트 서밋(이하 서밋)’이 13일 더플라자 호텔 메이플홀에서 1차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서밋은 11월 26일까지 총 6차 컨퍼런스에 걸쳐 진행된다. 대주제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 고등교육의 미래 방향’이다.

1차 컨퍼런스는 개막식, Session1 주제 발표, Session2 주제 발표, 참여 총장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Session1 주제 발표는 장제국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동서대 총장)이 맡는다. 장 총장은 ‘Post-Corona 시대 교육부 고등교육혁신 지원 방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Session2 주제 발표에서는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교육부의 방안 발표 이후 21대 국회 교육위원회의 입법화, 정책화 지원 방향’을 제시한다.

한편 서밋 1차 컨퍼러스는 한국대학신문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16시~19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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