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거리두기・방역 철저… 15개 대학 60여 명 참석
LINC+사업 회계・소통과 협력 관련 초청 특강
실무자 간 간담회 진행

 ‘2020 LINC+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 실무자 워크숍’이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열렸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단협의회(회장 김상교 동아방송예술대 LINC+사업단장)가 ‘2020 LINC+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진행했다.

워크숍은 ‘사업 실무자 직무 능력 향상과 소통・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주제로 LINC+고도화형 15개 대학 실무자가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김상교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모든 대학이 어려운 시기에 LINC+사업의 우수한 성과와 산학협력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여기 모인 사업 실무자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5개 대학 사업 실무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지막 5차 연도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대학 실무자들의 휴먼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참여 대학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업 실무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초청 특강도 마련됐다. 이날 △심호창 우리회계법인 이사가 ‘LINC+사업 집행시 유의사항’ △손예진 에듀이너스 교육컨설팅 대표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체·인·지(change)과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수도권 △강원·충청권 △호남·제주권 △동남권 △대경권 등 권역별 사업 실무자 간담회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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