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일반대 UCN 프레지던트 서밋 총장단 포스텍 방문
포스텍의 VR‧AR‧MR 활용 교육 현장 탐방

김욱성 포항공과대학교 교수(왼쪽)가 10월 15일 열린 UCN PS 2차 콘퍼런스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포항공대의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한국대학신문 DB)
김욱성 포항공과대학교 교수(왼쪽)가 10월 15일 열린 UCN PS 2차 콘퍼런스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포항공대의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한국대학신문 DB)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국 14개 대학에서 총장과 보직자 등 총 27명이 24일 포항공과대학교를 방문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현장을 탐방한다. 이번 일정은 ‘2021 일반대 UCN 프레지던트 서밋’에서 전격 성사됐다.

본지 주최 ‘2021 일반대 UCN 프레지던트 서밋’(이하 2021 서밋)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 대학 총장‧보직자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포스텍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VR‧AR‧MR 활용 교육 실례를 살펴본다.

2021 서밋 총장단은 이날 포스텍의 △박태준학술정보관 △체인지업 그라운드 △LG 연구동 △포스코 국제관 등을 탐방하며 포스텍이 추진하는 ‘메타버시티(Meta-versity)’를 체험한다.

이어 만찬 토론을 통해 각 대학에 적용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앞서 김욱성 포스텍 교수는 지난달 15일 열린 2021 서밋 2차 콘퍼런스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포스텍의 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사례 발표를 들은 2021 서밋 총장단이 직접 포스텍 방문을 희망하며 탐방 일정이 성사됐다.

이날 포항공대 방문에는 △전호환 동명대 총장 △이하운 동양대 총장 △오덕성 우송대 총장 △이우종 청운대 총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김남정 삼육대 부총장 △박은희 건양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 △이병임 건양대 교육혁신원장 △박상남 경동대 교무처장 △김상호 경동대 대학교육혁신원장 △장세원 단국대 교학부총장 △서응교 단국대 빅데이터정보원장 △김우태 대구가톨릭대 원격교육센터 팀장 △조미경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 △서진택 동서대 특성화지원센터장 △김세화 동서대 원격교육센터장 △김정미 삼육대 교육혁신단장 △안병훈 선문대 원격교육지원센터부센터장 △서민원 우송대 교육특임부총장 △채규진 청운대 교무연구처장 △이태욱 한국외대 기획조정처장 △김세화 한국외대 정보지원처장 △가정준 한국외대 대외협력처장 △김중헌 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장 △장휘진 고려대 원격교육센터부장 △여상수 목원대 기획예산처장 △이희학 목원대 교학부총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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