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홍보 전문가로 삼육대 브랜딩 위상 높여

[한국대학신문 허정윤 기자] 제13회 대학직원대상 일반대 대외협력·홍보 부문에서는 유다혜 삼육대 대회협력처 홍보팀 과장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2010년에 홍보팀으로 입사한 유다혜 과장은 입사 이후 지금까지 삼육대 언론홍보의 탄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공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언론홍보 담당자로서 뉴스콘텐츠 발굴을 위한 교내 시스템을 정립하는 데 공이 컸다. 교·내외 주요 이슈와 뉴스 콘텐츠가 홍보팀으로 취합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한 사람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또한 SNS 홍보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해 삼육대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수요자 관점의 우수 콘텐츠 제작에 힘썼다.

유다혜 과장의 저력은 자체 영상 홍보 시스템을 구축할 때 한층 더 돋보였다. 외주 제작 없이 삼육대 홍보와 관련한 모든 영상을 직접 기획·촬영·편집했다.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상황 속에서도 연간 100여 편의 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내보내 삼육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그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수상소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홍보인이 될 것”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고 지원해 준 팀원들 덕분에 제가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아 송구하고 감사하다. 그리고 대학 직원들을 위해 귀한 상을 마련해 주신 한국대학신문 관계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삼육대는 10년 전, 선제적으로 SNS 홍보와 영상 중심의 홍보를 시작했다.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홍보 역량을 키워 대학이 홍보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쉼 없이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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