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3.0,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HiVE 사업 등 국고 사업 수행
기업협업센터(ICC) 협업 강화 통한 산학일체형 고등직업교육 혁신

본지가 29일 주최한 2022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울산과학대학교가 선정됐다. 송경영 울산과학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오른쪽)이 최용섭 본지 주필 겸 편집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명섭 기자)
본지가 29일 주최한 2022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울산과학대학교가 선정됐다. 송경영 울산과학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오른쪽)이 최용섭 본지 주필 겸 편집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본지가 주최한 2022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산학협력 부문 우수대학으로 울산과학대학교가 선정됐다. 울산과학대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LINC 3.0) 사업 등 교육부 대형 국고 사업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경영 울산과학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이 2022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울산과학대가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송경영 울산과학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이 2022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울산과학대가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명섭 기자)

울산과학대는 LINC 3.0 사업의 직전 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LINC+) 사업도 지난 5년 동안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LINC 3.0 사업 수행을 비롯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등에서도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공유·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LINC 3.0 사업 비전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학일체형 직업교육 혁신 대학’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기업협업센터(ICC)’ 간 협업 강화 등 강화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송경영 울산과학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다른 대학과 비교해 우리 대학은 이 상을 여러 번 수상한 편이다. 다만 매번 받을 때마다 상의 의미와 역할, 기대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며 “우리 대학은 지방대지만, 수도권과 견줄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왔고, 이 성과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여러 대학과 공유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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