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과 연탄 3000장 전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성균관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19일 서울 한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어르신 등 15가구에 580kg의 쌀과 함께 전달된 연탄 3000장은 모교 출신인 박상조 고원물산(주) 회장이 기부했다.

외국인 학생들도 함께 연탄배달에 나선 가운데 박 회장(맨 위 왼쪽)은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난 2일 취임한 유지범 총장과 함께 연탄을 나르며 후배 학생들과 따뜻한 새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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