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숭의여자대학교(총장 박경호)는 2024학년도 정원 내 입학정원 1335명 가운데 93.4%인 1247명을 수시로 모집한다. 수시 1차에서 867명(64.9%), 수시 2차에서 380명(28.5%), 정시에서 88명(6.6%)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 일반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나, 연기예술과와 실용음악과는 학생부 20%+실기 80%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1학년 1학기~3학년 1학기 5개 학기 중 우수 학기 2개를 반영하며,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연기예술과와 실용음악과를 제외한 그 외 15개 학과는 모두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비서사무행정과는 스마트사무행정과로 학과명칭이 변경됐으며, 사회복지과는 2년제에서 3년제로 변경됐다. 실용음악과는 보컬과 K-pop아티스트 두 부분으로 나눠 모집한다.

또한 이전에는 수시에서 모집시기별 1개 학과만 지원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전형 구분없이 모집시기별로 각각 2개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해졌다. 단, 동일학과 또는 실기학과로만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심연숙 숭의여대 교무처장은 “숭의여대는 학과의 특성에 맞춰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자격과 성적 반영방법, 실기고사 등 입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숭의여대 입학 홈페이지와 모집 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입학 홈페이지 : https://www.sewu.ac.kr/admission
■ 입학 상담 및 문의 : 02-3708-90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