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가 최대 관심사인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의 1단계 통과대학이 9일 발표됐다.

수도권에선 서울과기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숭실대, 연세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에리카) 등 13개교가 선정됐다.

충청권에선 공주대, 충남대, 충북대, 충주대, 한밭대(이상 국립), 건국대 충주, 건양대, 단국대 천안, 배제대, 선문대, 순천향대, 우송대, 을지대, 청주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호서대, 홍익대 조치원 등 18개교가 통과했다.

호남·제주권에서는 군산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북대, 전남대, 제주대(이상 국립), 광주대, 동신대, 우석대, 전주대, 조선대, 호남대 등 13개교가 선정됐다.

대경·강원권에서는 강릉원주대, 강원대, 경북대, 금오공대, 안동대(이상 국공립), 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 경주, 연세대 원주, 영남대, 한동대, 한라대, 한림대 등 17개교가 1단계를 통과했다.

동남권에서는 경남과기대, 경상대, 부경대, 부산대, 창원대, 한국해양대(이상 국공립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신라대, 영산대, 울산대, 인제대 등 14개교가 선정됐다.

1단계에서 1.5배수(75개교)에 선정, 명단에 포함된 이들 대학들에 대해 교과부는 2단계 사업계획 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말 50개 내외를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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