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도시의 균혀잡힌 디자인으로 호평
원광대 학생들이 대규모 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원광대(총장 정세현)는 이 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 환경조경학과에 재학 중인 최다빈, 김용진, 박준성, 노원진, 최봉준(지도교수 김상욱)씨가 제9회 농촌어메니티 환경디자인 공모전에 ‘HUE(휴)加(가)’라는 작품을 출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촌어메니티 환경디자인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과 설계업체 및 일반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인간·문화·자연’이 소통하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이란 테마로 개최됐다. ‘
이번 공모전에서 원광대 학생들은 전국에서 참여한 약200여 팀의 설계업체 및 대학생들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출품작 'HUE(휴)加(가)'는 농촌에 다채로운 유휴지 디자인 제안을 통한 신 농촌상을 추구함으로서 도시와 농촌의 새로운 균형을 만드는 것에 설계의 초점을 두어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9월 2~5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되었으며, 이후 농촌어메니티 종합전시관에 전시 될 예정이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